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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정리왕/세계

[美] 트럼프 바이든 - (1) 미국 대선 후보, 일정, 방법

by [About] 2020.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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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 11월 3일 

2020년 11월 3일 미국 대선이 열린다. 공화당의 도널트 트럼프 민주당의 조바이든이 맞붙는다. 정확한 시간은 11월 3일 5시부터 11월 4일 6시(UTC) 까지다.

 

누가 ? 트럼프 VS 바이든 

  기준  
77 나이 73
전 부통령, 상원의원, 변호사  경력 현재 45대 미국 대통령, 사업가
진보 성향 보수

카일라 데비 해리스
(캘리포니아주 연방 상원의원)
부통령

마이크 펜스
(현재 미국 부통령)

Our Best Days Still Lie Ahead
(미국의) 더 나은미래는여전히 남아있다
Build Back Better
다시 더 낫게 (미국을) 세워 나가자

캐치프라이즈 Keep America Great
미국을 계속 위대하게
Promises Made, Promises Kept

국민 에게 했던 약속, 계속 지켜나가자

방법 ? 우리나라와 다른 선거방식 

우리나라와 비교 - 직선제 VS 간선제 

  우리나라 미국
선거방식 직선제  간선제
(승자독식 winner takes all)
예외 : 네브레스카와 메인주는 제외
선출대상 대통령 대통령, 부통령
선거자격 유권자 전원 유권자 중 등록한 사람 
선거일 공휴일 공휴일 아님

미국 선거가 간선제로 된 이유는 1792년 연방 법률을 제정할 당시 인구가 작은 주들은 직선제를 반대하였고, 미국의 영토 크기가 직선제를 하기에는 너무 크기에 교통, 통신 등을 이유로 그 당시에는 직선제를 반대 했다. 

선거인단 투표 - 538 (연방 하원의원수 435 +연방 상원의원수 100 + 워싱턴 D.C 3) 

위와 같은 이유로 미국 국민은 대통령을 직접 뽑는 것이 아니고 선거인단을 뽑게 된다.  각 주마다 선거인단 수는 하원의원의 경우 10년마다 인구조사결과로 바뀌고 상원의 경우 각주마다 2명씩 고정으로 배정된다. 총 선거인단수 538명중 과반수 이상인 270이상을 확보해야 한다.

 

예를 들면 캘리포니아의 경우 55명의 선거인단이 있는데, 트럼프와 바이든이 각각 51%와 49%을 얻었다고 한다면 트럼프가 55명의 선거인단을 모두 확보하게 된다. 이것이 승자독식방법의 간선제다.

 

특이한 점은 네브래스카 주와 메인 주는 승자독식 방식을 채택하고 있지 않다. 네브래스카 주와 메인 주의 선거인단 배정 방식은 일반 유권자의 표를 다수 획득한 후보자가 주의 상원의원 몫인 2명의 선거인단을 배정받고, 나머지 하원의원 몫만큼의 선거인단은 하원의원 선거구를 단위로 단위 선거구에서 다수자가 1명의 선거인단을 배정받는다.

 

우리나라와 가장 큰 차이점은 최다득표에 성공한 후보이더라도 선거에는 질수 있다는 점이다.

그럼에도 이와 같은 제도를 유지하는 이유는  첫번째, 헌법 개정의 어려움이다. 실제로 양당체제인 미국의 경우 선거인단이 직선제 방식보다 양당 체제를 유지하기에 더 쉬운 구조다. 두번째, 직선제로 바꿀 경우 미국 전체를 상대로 선거활동을 해야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이는 비용측면이나 경제성 면에서 엄청난 부담과 비효율성을 낳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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