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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예비 선거부터 나타난 선거 방법 변경, 연기
이미 코로나로 인해 예비선거부터 여러 지역에서 선거방법이 변경되거나 연기되었다. 선거 후보들은 캠페인 야간 행사와 추가 대면 캠페인 및 캠페인 집회를 취소하였다. 이는 투표소의 긴 줄, 부재자 투표 요청, 기술 문제 등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문제가 계속해서 나타났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하여 예비 선거에서 선거에 참여할 선거 관련 인원의 부족으로 선거 투표소가 감소하였고, 우편투표를 실시했음에도 많은 유권자들이 부재자 투표용지를 받지 못했다.
미국은 3월 말, 그러니까 4월 초부터 급격하게 코로나 관련한 확진자와 급격하게 늘어났으며 사망자 수는 4월 5월에 비해 많이 낮아졌지만 9월 말인 현재도 여전히 확진자수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선거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 우편 투표 방식
2016년 대선보다 많게는 20배가 늘어난 우편 투표
2016년 대선과 2018년 투표에서 우편 투표의 비율은 25% 정도였다. 그러나 2020년 지금은 그래프와 같이 기록적인 숫자인 76%가 미국 대선에서 우편투표로 응하겠다고 밝혔다. 2016년에 비해 우편 투표 숫자와 현장 투표 비율이 바뀐 것이다. 분석에 따르면 대략 우편 투표로 8천만 개의 투표용지가 우편으로 발송될 것으로 보였다.
유권자 비율이 뒤바뀐 우편 투표의 문제점
이미 USPS는 7월부터 막대하게 늘어난 우편 투표가 부재자 투표를 요청하는 주와 선거 기한인 마감일을 지키지 못할 것으로 경고했다. 추가 자금과 우편 분류 기계, 초과 근무 시간에 대한 비용 지급 등 이 필요한 상황이다. 트럼프도 이에 동의는 하였지만 우편 투표 증가를 차단하기 위해 추가 비용 지급을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曰 " 우편 투표는 사기다"
트럼프는 자신에게 불리한 우편 투표에 대해 사기라고 말했으며, 이에 대해 연방 법원 판사와 FBI는 부정하고 있다. 또한 그는 선거를 연기하자는 말을 처음으로 얘기했으며 지금은 우편 투표가 사기이고, 만약 자신이 진다면 승복하지 못하겠다는 뜻을 알리기도 했다.
사면초가 트럼프 - " 51:42로 바이든이 앞서"
트럼프가 이렇게 선거에 대해 문제점을 제기하는 이유는 현재 대다수 매체에서 유권자를 조사한 결과 작게는 6%에서 크게는 9%까지 차이가 크게 벌여져 있다. 또한 2016년 힐러리 클린턴과 맞붙었을 당시에 우세했던 지역에서 바이든이 승기를 잡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오기 때문이다.
이것에 대해 경기 부양에 대한 효과를 코로나가 마이너스 효과를 보이면서 그에 대해 대수롭지 않게 대응하는 트럼프와 확산에 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또한 효과가 증명되지 않은 백신을 섣불리 가능하다고 하였으며, 이게 대해 미국 국민들의 불만이 쌓여가는 중이다.
미국 대선은 뚜껑을 열어봐야 알 수 있다.
지금 미국 민심은 어디에??
지금 현재 파이낸셜 타임스에서 낸 자료이다. 이렇게 본다면 바이든이 우세하고 당연히 당선될 것처럼 보인다. 트럼프는 저번보다 덜 우세하고, 경합지역도 저번 힐러리와의 대선 때 보다 2배로 늘어났다. 아직 까지는 트럼프에게 불리한 이번 재선이다.
막판 역전 시나리오 인가 (역전의 트럼프)??
다들 2016년으로 돌아가 보자. 모두들 이때 왼쪽의 그래프를 보면서 힐러리 클린턴이 압승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나 현실은... 오히려 트럼프가 압승으로 미국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또한 이번에는 경합지역이 2배인 점, 우편투표가 주요 선거권자들의 표심을 대면할 것이라는 점, 아직 대선 기간이 남았다는 점 등을 포함한다면 아직 승부는 섣불리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다.
그렇다면 누가 대통령이 되는 것이 우리나라에게 유리한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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