렘데시비르
트럼프 코로나 확진, 렘데시비르 투여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고 군병원에 입원한 트럼프 대통령이 렘데시비르 투약을 시작했다고 백악관이 밝혔다. 대통령 주치의인 션 콘리는 메릴랜드주의 월터 리드 군병원에 입원한 트럼프 대통령이 어떠한 산소공급도 필요하지 않은 상황이지만 전문가들의 조언에 따라 1회분의 접종을 마치고 편하게 쉬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확진 판정 이후 트럼프 대통령은 겁을 먹었다고도 전해지며 이는 하루 밤 사이에 발열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서 백악관이 긴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효과
렘데시비르는 원래 에볼라 치료제로 개발 되었던 약이다. 그러다가 코로나가 터지면서 미국국립조건연구원(NIH)가 코로나에 대응하기 위해 약을 찾던중에 그 효과가 발견되었다. 국제임상 실험중에 중증이상 코로나 환자에게 투약했더니 환자 치료기간이 15일에서 11일로 단축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미국 식품의약국(FDA)는 렘데시비르를 코로나 환자에 한하여 치료할 수 있는 치료제로 긴급사용하도록 승인하였다. 이에 트럼프가 이번 확진 판정을 받고 투여를 한 것이다.
부작용
물론 아직 임상이 3상인 만큼 부작용도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3상 실험도중 지난 4월 심박수 감소와 같은 부작용 사례가 발견되었다. 하지만 부작용을 인지하고도 지난 7월에 치료제 사용을 허가 하였다.
또한 이 밖에 외국에서는 남성 생식기능 부작용 증상, 메스꺼움, 구토, 위 마비, 직장 출혈을 포함한 일시적 위장관 증상 등이 발견되었다. 특히 연구는 렘데시비르에 의한 간 손상 증상도 소개했는데 환자 3명 모두 간 손상을 의미하는 아미노트랜스퍼라제(ALT) 상승이 발생했다. 현재 국내에서 60개 병원의 529명의 중증 환자에게 사용되고 있다.
렘데시비르 관련주
렘데시비스 관련주로는 미셀, 일양약품, 부광약품, 오상자이엘, 셀트리온제약, 한올바이오파마, 에이프로젠제약이 있다.
하지만 바이오주의 경우 리스크가 크므로 쉽게 접근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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