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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기관염증증후군과 어린이괴질은 같은 말입니다.
증상 (미국CDC 발표자료)
발열 복통 구토 설사 목 통증 발진 눈 충혈 심한 피로감
가장 기본적인 증상으로 모든 증상이 나타나지는 않는다. 이러한 증상이 발생하였다고 해서 무조건 발생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아래와 같은 증상은 다기관염증증후군 다기관염증증후군의 응급 경고증상이므로 빠른 응급처치를 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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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곤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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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인 가슴 통증 또는 압박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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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없던 혼란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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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나지 못하거나 의식을 유지하지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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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빛의 입술 또는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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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복통
일반적인 병의 대상은 만 19세 이하 소아와 청소년에게서 발생한다. 병의 경과는 혈관을 통해 몸 전체에 염증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성 질환인 가와사키병과 유사한 증상을 일으킨다. 초기에는 고열, 급성 복통이나 설사, 구토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며, 차츰 인후염, 기침, 결막염, 발진 등으로 발전한다. 저혈압이 관찰되며 손과 발이 붓는 경우도 있다. 진행에 따라 심근염, 관상동맥 이상 등 신체의 여러 기관에서 염증과 함께 장애가 보고된다. 또한 사이토카인폭풍 현상과 같은 면역 과잉을 일으키는 증상까지 있는것으로 보인다.
사례
5월 25일에는 한국의 서울에서도 2명의 의심환자가 보고되었다. 이에 따라 한국의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월 25일부터 소아청소년다기관염증증후군 감시 및 조사체계를 구축·운영한다고 밝히고, 이 질환에 대해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의 사례정의 및 증상이 관찰 되었을 때의 신고절차를 발표했다. 이와 함께 관련 학회 및 협회에 대하여 의료기관 내원·입원·퇴원 환자 중 다기관염증증후군 의심사례가 확인될 경우 당국에 신고하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6월 5일 의심환자는 가와사키병으로 확인되었다. 10월 5일에는 다기관염증후군환자가 2명이라는 것을 공식 발표했다. 11살 남자 어린이는 올해 1월 필리핀 여행을 다녀온 뒤 발열과 복통으로 입원치료를 받았고 이후 항체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12살 남자어린이는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해 8월 중순부터 보름간 입원치료를 받고 퇴원했지만 발열과 복통이 나타나 다시 입원했습니다. 현재는 2명 모두 증세가 호전되어 퇴원하였다.
전염
다기관염증증후군 자체는 전염성이 없다. 하지만 증상이 코로나가 확진 된 이후 증상이 발현되므로 코로나와 함께 다른 증후군이 발현될 수 있다. 그러한 이유로 병원에서 치료시 감염병 통제 조치를 취하게 된다.
영어
소아 다기관염증증후군은 영어로 multisystem inflammatory syndrome in children 이다. 줄여서 MIS-C라고 부른다. 2020년 4월에 처음으로 발견되 었으며 소아 다기관 염증 증후군이라 불리기 전에는 어린이 괴질로 불렸다.
치료
현재 다시관염증증후군이 있는 어린이는 신체의 면역계와 염증 반응을 표적으로 하는 약물을 비롯해 여러 다른 요법으로 치료를 받고 있다. 심장과 신장, 기타 장기를 보호하기 위해 다른 약물이 투여될 수 있다. 한국에서 발병한 2명의 어린이도 치료를 받고 퇴원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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