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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O 사무총장 결선
유명희 | 오콘조-이웰라 | |
국적 | 한국 | 나이지리아 |
학력 | 서울대학교 영문학 학사 서울대학교 정책학 석사 밴더빌트대학교 (로스쿨) |
하버드대 경제학과 (최우등졸업) MIT 경제학 박사 |
약력 | 대통령비서실 홍보수석실 외신대변인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정책국 국장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실 실장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통상실무가 |
세계은행 25년 경력 전무 국제개발, 거시경제 |
지지층 | 유럽국가 | 아프리카, 중국, 일본 |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차관급)이 차기 WTO(세계무역기구) 사무총장 선출을 위한 최종 2명의 후보 중 한 명으로 결정됐다. 다른 한명은 나이지리아 출신의 오콘조-이웰라이다. 객관적인 경력에서 나이지리아 출신의 오콘조-이웰라 후보가 화려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중국, 일본, 아프리카가 지지하는 만큼 상대적으로 우리나라 후보인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을 지지하는 나라도 적지 않다.
WTO 사무총장 결선 투표
WTO 사무국은 2명의 후보로 좁혀진 마지막 라운드의 협의 절차를 이달 하순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진행해 최종 결론을 11월 첫째주까지 낼 계획이다. 최종 라운드에는 164개 WTO 회원국이 한 명의 후보에 대해서만 지지 의사를 밝히기 때문에 정식으로 표결을 실시하지는 않지만 사실상 다수결에 의한 선출이 이뤄진다.
만약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이 차기 WTO 사무총장에 선출된다면 4년의 임기로 직을 수행하게 된다.
중국과 일본의 반대
중국
한국은 지난 3월 세계지적재산권 사무총장 후보에서 중국의 후보가 아닌 대만의 후보를 지지하여 중국은 이번에 한국의 입지가 WTO내에서 커질것을 우려하여 나이지리아 후보를 지지한다. 또한 중국은 아프리카 진출을 위해서도 아프리카 후보를 지지하고 있다.
일본
일본은 이미 우리나라가 후보를 낼 때부터 불편한 기색이 역력했다. 이유는 현재 일본은 우리나라와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문제와 수출규제 강화조치 등의 갈등을 빚고있는 상황이어서 한국 후보를 지지하는데 거센 저항감이 있다. 물론 유명희 후보자가 당선이 되려면 일본의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최근 정부는 한일 기업인들의 코로나 격리기간을 제외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면서 한일 관계를 풀려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
한국인 최초의 WTO 사무총장 당선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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