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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정리왕/공무원 소방+경찰 체력 실기

경찰(윗몸일으키기) VS 소방(윗몸일으키기) 공통점과 차이점

by [About] 2020. 8. 19.

1. 공통점

 

 - 경찰과 소방은 각각 윗몸일으키기를 체력 실기 과목으로 지정하고 있다. 

 - 측정 시간은 1분 

 - 측정 기계는 동일함 - 등판과 옆에 센서를 지나쳐야 1번으로 카운트된다. 

 

2. 차이점 

 - 만점 : 경찰(52개) VS 소방(58개)

 - 자세의 차이 : 경찰 -  손 깍지를 끼고 머리 뒤통수를 잡고 올라오는 방식

                               

                     소방 - 양손을 교차하여 쇠골에 닿도록 하고 팔꿈치를 밀착시켜서 올라오는 방식.

 - 팔, 얼굴 인식 센서 각도의 차이 

                      경찰 - 거의 90도 

                      소방 - 지역마다 다르지만 80~85도 정도 

 

 - 파울

  공통 : 배치기, 사이드 복부로 올라오기

 

  경찰 - 깍지가 풀리거나 심한 팔치기를 하면 파울 

  소방 - 손바닥이 쇠골 부분에서 떨어지거나, 특히 팔꿈치가 밀착되어있다가 떨어지면 바로 파울 

 

 

3. 주의점 

 

 - 공통적인 특징은 각각 청마다 조금씩 다르다. 힘들게 보는 지역이 있는가 하면 조금은 여유로운 곳도 있다. 

 - 최대한 파울을 안먹으면서 FM으로 준비하는 것이 좋다. 

   하다가 파울 이라는 감독관의 소리를 들으면 멘털이 나갈 수 있다. 

 - 두 방식 모두 복근을 말았다 폈다 하는 고반복 자세이므로 허리에 상당한 무리가 간다. 

 - 난이도로 따지면 소방 1번 하는 방식이 경찰 1번 하는 방식보다 힘들지만 경찰 각도가 힘들다고 알고 있다. 

 - 등판을 최대한 다리쪽으로 위치시키려면  자세 잡을 때 발 뒤꿈치와 엉덩이가 최대한 밀착하도록 자세를 잡는다. 

    등판이 어깨 높이 까지 정석으로 되어 있다면 가동 범위가 늘어나기 때문이다.

    물론 이것도 지방청마다 조금씩 다르다.  자세한건 전년도 체력 탈락자(체탈)에게 음료수 사주면서 물어보던가 

    아니면 인터넷 귀동냥 하는 수밖에 없다. 

 - 경찰이나 소방이나 보통 9점 10점은 먹고 들어가는 과목이다.

    만약에 이과목이 안된다면 남들 다 맞는 1번 문제 틀리는 것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  노력과 결과물이 가장 비례하는 과목중 하나이다. 하면 할수록 좋은 점수를 받는 것은 맞다.

     하지만, 첫째도 허리조심, 둘째도 허리 조심, 셋째도 허리 조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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